한화 내야수 정근우가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정근우는 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삼성과 홈경기에 6번타자 2루수로 선발출장한 정근우는 0-3으로 뒤진 2회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완 장원삼의 2구째 몸쪽 낮은 140km 직구를 받아쳐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비거리 115m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4호 홈런. 지난달 31일 대전 SK전 이후 4경기만의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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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근우, 장원삼 상대로 솔로포 '시즌 4호'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4.06.07 18: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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