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배고픈 특집이 알고 보니 박명수 실언 때문이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고픈 특집'으로 브라질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한 여섯 멤버들이 도시에서 수렵채취만으로 자급자족하기에 도전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본격적인 자급자족에 앞서 유재석은 "이번 특집 예전이 박명수가 우리가 배가 불렀다고 배고픈 특집 해야 된다고 해서 그런 거냐"고 물었다.

실제 앞서 박명수는 멤버들에게 "배가 고플 때 뭐가 나온다"고 말했고 이는 곧 '배고픈 특집'을 탄생시켰다.
kangsj@osen.co.kr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