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멤버들이 도심 속 원주민 생활에 완벽히 적응했다.
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배고픈 특집'으로 브라질에서 온 원주민으로 분한 여섯 멤버들이 도시에서 수렵채취만으로 자급자족하기에 도전한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무일푼으로 서울에서 하루 생활을 하는 미션을 받고 채집에 나섰다.

초반에는 가판에 놓인 과일을 그저 구경만 하고 무료시식도 못하는 상황에서 배고픔을 이겨내야 했다.
결국 멤버들은 원주민에 빙의, 노홍철과 박명수, 정형돈은 여의도에서 원시적인 방법으로 비둘기 사냥에 나섰고 결국 성공했다.
또한 유재석과 하하, 정준하는 남산으로 가서 버찌와 오디를 채집했다.
kangsj@osen.co.kr
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