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창(25, 두산 베어스)이 경기 흐름을 다시 가져오는 3점홈런으로 더스틴 니퍼트를 무너뜨렸다.
서건창은 7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니퍼트를 상대로 3점홈런을 터뜨렸다. 팀이 4-4로 맞서던 6회말 2사 2, 3루에 나온 서건창은 볼카운트 2B-1S에서 니퍼트의 4구를 받아쳐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3점홈런을 뽑아냈다. 서건창의 시즌 3호 홈런이었다.
경기는 7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두산에 7-4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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