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시절' 이서진-김희선, 고난길 이제부터 시작 '애틋'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6.07 20: 18

이서진과 김희선의 사랑이 가족들의 반대 때문에 적신호가 켜졌다.
7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는 차해원(김희선 분)과 강동석(이서진 분)이 가족들의 반대에도 서로의 사랑을 재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석은 아버지의 완강한 반대에 마음 고생을 했다. 이에 해원에게 "죽을 힘을 다해보고, 그래도 안되면 놓자. 가족을"이라고 말했다.

이에 해원은 놀라며 "무슨 말이냐. 나 때문에 가족을 다시 떠나겠다는 말이냐. 그건 안된다. 가족을 버리면서까지 우리 둘 만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동석은 할 수 없이 수긍하며 "알겠다. 무슨 일이 있어도 흔들리지 말자"고 마음을 굳건히 했다.
두 사람의 사랑은 앞으로 더 적신호가 켜질 예정. 두 집안에 얽힌 불행을 극복해야 할 과제가 남았기 때문. 특히 태섭(김영철 분)이 어떠한 사연으로 인해 극구 반대를 해 난관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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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시절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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