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매실' 조성모가 'SNL코리아' 방청객으로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서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패러디한 콩트 코너로 비행기 퍼스트 클래스를 차지하려는 승객들의 다툼을 다뤄 웃음을 자아냈다.
콩트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이코노미석에 앉아있던 노약자, 임산부, 고3, 취업준비생, 미운 네살 꼬마, 중2병 환자 등이 차례로 등장해 서로 자신이 퍼스트 클래스로 가야한다고 주장했다.

이 모든 과정이 끝나고 화면에 등장한 이는 바로 2주 전 'SNL코리아' 호스트로 나섰던 조성모였다. 당시 조성모는 과거 자신이 출연했던 매실음료 CF를 패러디해 많은 이를 '오글'거리게 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향후 '피플업데이트'에서 유희열은 객석에 앉아있는 조성모를 소개하며, "지지난주에 우리 방송에 나와 매실음료 CF패러디로 지금 매실 관련 CF를 휩쓸고 있다"고 언급해 이목을 집중케 했다.
한편, 류현경은 이날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패러디와 셀프디스로 웃음을 안겼으며, 허경영 이외에도 정인, 리키 김, 지나 등이 카메오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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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NL코리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