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조건' 최자 "개코 아니라 에코" 남다른 칭찬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6.08 00: 11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멤버 개코에게 남다른 '에코 칭찬'을 했다.
  
최자는 7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 개코의 세수와 머리감기를 도와줬다.

이날 최자와 개코는 에코 체험의 일환으로 최소한의 물만 쓰는 미션에 임했다. 이에 최자는 이른 아침 개코 옆에서 그의 세면을 도왔던 것.
최자는 개코에게 "머리를 감을 거냐"고 물었지만 민머리인 개코는 세수를 하며 머리도 감는 '재주'를 선보였다. 그런만큼 사용하는 물의 양도 적었다.
이에 최자는 "편한 것 같다 이만큼으로 머리를 감고도 남는다"고 놀라워하며, "넌 정말 개코가 아니라 에코"라며 감탄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인간의 조건'은 휴대전화와 쓰레기, 물 없이 그리고 산지 음식만 먹고 살기에 도전하는 2기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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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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