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든, 엉덩이 통증으로 경기 중 교체
OSEN 박승현 기자
발행 2014.06.08 06: 37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LA 다저스 내야수 디 고든이 우측 엉덩이 통증으로 경기 도중 교체됐다.
8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장한 고든은 4회 수비부터 숀 피긴스로 교체됐다.
고든은 당분간 DAY TO DAY로 상태를 지켜 보며 DL 등재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7일 경기에서 3루타 2개 등 3안타 3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는 등 최근 상승세여서 다저스 타선에 손실이 크게 됐다.

한편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도 5회 수비부터 스캇 밴 슬라이크로 교체 돼 부상이 우려되고 있다. nangapa@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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