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가 토요일 하루 동안 4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6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에 따르면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지난 7일 하루 동안 43만 3,821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60만 7,992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엣지 오브 투모로우'는 개봉 4일(6월 4일 개봉) 만에 160만 관객 돌파에 성공하는 기염을 토하게 됐다.

같은 시간이 반복되는 '타임 루프'를 소재로 한 영화로 톰 크루즈, 에밀리 블런트 등이 출연한다. '본 아이덴티티',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등을 연출한 더그 라이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끝까지 간다'가 지난 7일 하루 동안 16만 8,754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139만 1,057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7일 하루 동안 14만 1,980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384만 9,260명으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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