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우, 일본 6년만의 단독 콘서트 성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6.08 08: 38

신화의 이민우가 일본에서 6년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라이브웍스컴퍼니가 8일 밝혔다.
이민우는 지난 7일 오후 2시 30분, 오후 7시 제프 도쿄에서 총 2회에 걸쳐 ‘2014 M+TEN TOUR IN TOKYO '엠 스텝(M STEP)’를 개최, 6천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민우의 이번 일본 공연은 지난 2008년 열렸던 ‘2008 엠 라이징 라이브 인 재팬(M Rizing Live In Japan)’ 이후 약 6년 만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다. 

이민우는 ‘미노베이션(Minnovation)’, ‘남자를 믿지마’, ‘The M Style(Mix Sexy Back)’ 등 수 많은 히트곡으로 무대를 쉼 없이 오가며 공연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최근 곡 ‘택시’를 비롯 ‘러브 슈프림’, ‘스릴러’ 등의 무대를 일본에서는 최초로 선보여 팬들을 흥분의 도가니로 몰아넣었기도 했다.
지난 5월 열렸던 서울 콘서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걸스데이의 ‘섬씽(Something)’과 엑소의 ‘으르렁’의 무대에서는 이민우 특유의 섹시함과 파워풀한 댄스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민우는 중국 베이징, 상해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며, 오는 13일 오후 11시 Mnet ‘댄싱 9’ 시즌 2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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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웍스 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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