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코' 홍경한 미술평론가, 심사 중 눈물 쏟아..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08 08: 47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 (이하 ‘아스코’)의 TOP3 선발전에서, 심사를 보던 홍경한 미술평론가가 눈물을 흘렸다.
 
최근 진행된 '아트스타코리아' 녹화에서 구혜영, 신제현, 유병서, 이현준, 홍성용 등 5명의 도전자 중, 최종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TOP3가 결정됐다. 특히 TOP5의 작품을 심사하던 중 홍경한 미술평론가가 한 도전자의 작품을 보며 눈물을 흘렸는데, 냉철한 이성으로 차분하게 심사를 진행했던 홍경한 미술평론가가 왜 눈물을 흘렸는지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아스코’ 10화의 미션 주제는 ‘현대 미술계를 비평하는 작품’을 만드는 것. 현대 미술의 정의에 대해서도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한데, 이에 대해 비평하라는 고난도의 미션이 떨어지자 다섯 명의 도전자들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최종 우승까지 단 두 단계만을 남겨둔 상태이기에 모두 분골쇄신하며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TOP3의 영광을 누가 안게 될 것인지에 대해서도 궁금증이 모이고 있지만, 예술가의 손에서 탄생하는 ‘현대 미술계를 비평하는 작품’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각자 자신만의 고유한 개성을 발산하고 있는 다섯 명의 도전자들이 어떤 방식으로 현대 미술계를 비판할 지 그 결과에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아스코’ 최종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TOP3는 8일 밤 11시 스토리온 ‘아트스타코리아’ 10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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