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외식비 비교표가 공개됐다. 서울에서 외식 한 번 하기가 쉽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행정안전부는 2014년 3월 기준으로 전국 외식비를 비교한 표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은 비빔밥(7818원), 삼겹살(13743), 삼계탕(13409), 칼국수(6636) 등이 전국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서울에서 최저가격인 음식은 하나도 없었다.
전국 외식비 비교를 해보면 가장 많은 최저 외식비를 보유한 지역은 대구와 울산이다. 대구는 김치찌개 백반(5167), 짜장면(4000)이 울산은 짜장면(4000), 삼계탕(10600)이 전국에서 가장 쌌다.

전국 외식비 비교를 본 네티즌들은 “전국 외식비 비교, 역시 서울은 비싸”, “전국 외식비 비교, 서울 비싸기만 하고 맛이 없다”, “전국 외식비 비교, 대구에서 짜장면 먹어야겠다”, “전국 외식비 비교, 요새 물가 너무 비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행안부 자료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