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거미가 새 미니앨범 '사랑했으니..됐어' 발매를 하루 앞두고 "내 음악이 위로가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8일 오전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드디어 내일 저의 두번째 미니 앨범이 발매되네요. 정말 오랜만에 발표하는 앨범이라 사실 많이 떨리고 긴장이 됩니다. 정말 즐겁게 기쁜 마음으로 작업한 앨범이에요. 많은 분들이 공감해 주셨으면 좋겠고 또 제 음악이 위로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오는 9일 새 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갖고 본격적인 앨범 활동에 임할 예정.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19일,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방면의 활동으로 팬들과 만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의 새 미니앨범은 뮤직비디오 티저 공개, JYJ 유천의 피처링, 휘성과 화요비 등의 자작곡 선물 등으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 바 있다.
새 앨범은 오는 10일 자정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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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