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현 YTN플러스 대표,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 내정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6.08 14: 17

윤두현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 내정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가 청와대 홍보수석비서관에 내정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정현 홍보수석 후임으로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민 대변인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작업에 대한 정부의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했다"고 밝히며, "윤두현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 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 온 분"이이라고 덧붙였다.
윤두현 수석 내정자는 1961년생 경북 경산 출신으로 대구 심인고와 경북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서울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YTN 국제부장, 정치부장, 보도국장을 거쳐 YTN 플러스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근혜 대통령은 6·4 선거직후 사표를 제출한 이정현 수석의 사표를 수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 대변인은 "다른 대상자에 대해서도 검증작업을 마치는 대로 조만간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말해 추가적인 수석비서관 교체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윤두현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비서관 내정에 대해 "윤두현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 내정, 괜찮을까" "윤두현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 내정, 자질 논란 있던데..."윤두현 청와대 신임 홍보수석 내정, 기대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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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현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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