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엑소-K의 백현이 '중독'으로 '인기가요'에서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소감을 밝혔다.
엑소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지난주,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소감을 말했다.
이날 백현은 "영광을 팬 여러분과 엑소-M 멤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했다. 뿐만 아니라 백현과 함께 MC를 맡고 있는 광희는 백현의 양 볼을 꼬집으며 '특급칭찬'을 해 눈길을 끌었다.
'중독'은 힙합과 R & B를 기반으로 한 어반 느낌의 댄스곡으로, 치명적이고 강렬한 사랑에 중독된 남자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감각적으로 묘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양, 엑소-K, 제국의 아이들, 백지영, 보이프렌드, 빅스, 김연우, 지나, 유키스, 지연, 크러쉬, 스윗소로우, 앤씨아. BTL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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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