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가 완전체로 뭉쳐 팬들에게 더욱 강렬해진 무대를 선물했다.
엑소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 출연해 '중독(Overdose)' 무대를 꾸몄다.
이날 무대에는 엑소-K와 엑소-M 멤버들이 모두 등장했다. 엑소-K가 전반부를 맡고, 후반부에 엑소-M이 등장해 그동안의 무대와는 다른 특별함을 선사했다. 특히 엑소-K와 엑소-M 멤버 11명이 모두 뭉쳐 마지막 무대를 더욱 완벽하게 완성시켰다.

'중독'은 힙합과 R & B를 기반으로 한 어반 느낌의 댄스곡으로, 치명적이고 강렬한 사랑에 중독된 남자의 이야기를 사실적이고 감각적으로 묘사한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양, 엑소-K, 제국의 아이들, 백지영, 보이프렌드, 빅스, 김연우, 지나, 유키스, 지연, 크러쉬, 스윗소로우, 앤씨아. BTL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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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