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가' 빅스, 컴백 첫 1위.."감사하다" 폭풍 눈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6.08 16: 02

그룹 빅스가 컴백 후 첫 1위에 올랐다.
빅스는 8일 오후 방송된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에서 '기적'으로 정인&개리의 '사람 냄새', 인피니트의 '라스트 로미오'를 제치고 컴백한 후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1위 트로피를 받은 빅스는 "너무 감사하다. 여러 분이 주신 상이라 너무 기분 좋다. 고생한 멤버들, 소속사 식구들, 부모님, 팬들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기적'은 신혁 작곡가의 작품으로, 힘 있는 비트와 트렌디한 신스 사운드를 감성적이고 슬픈 멜로디로 표현한 곡이다. 특히 김이나 작사가의 애절한 가사가 강한 인상을 남긴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태양, 엑소-K, 제국의 아이들, 백지영, 보이프렌드, 빅스, 김연우, 지나, 유키스, 지연, 크러쉬, 스윗소로우, 앤씨아. BTL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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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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