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교통상황,'황금연휴 마지막 곳곳에서 정체'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06.08 16: 08

연휴 마지막인 8일 오후 4시 현재 전국 고속도로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연휴 마지막 날인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으로는 회덕분기점→죽암휴계소(35km), 북천안나들목→입장휴게소(26km), 안성나들목→안성휴게소(25km)에서 가다서기를 반복하면 정체 구간이 늘고 있다. 총 정체 거리는 26.58km다.
서해안고속도로는 서울방향 당진분기점→당진나들목→송악나들목→행담도휴게소→서평택나들목→서평택분기점 구간에서 차량들이 제속도를 내지못하고 구간이 정체되고 있다. 총 정체거리는 37.38km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천안방향으로 공주분기점→북공주분기점, 남천안나들목→천안분기점이 정체돼 3.14km 밀리고 있다.
영동고속도로는 인천방향으로 장평나들목→면온나들목, 여주나들목→여주분기점→여주휴게소→이천나들목 정체되고 있고 총 정체거리는 22km다.
서울양양(춘천)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강촌나들목→설악나들목→서종나들목→화도나들목이 밀리고 있으며 총 정체 거리는 35.27km다.
한국도로공사는 황금연휴 마지막날 하루 차량 44만 대가 서울로 들어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정체는 오늘 오후 5시쯤 절정에 이른 뒤 자정에 가까워져야 정체구간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OSEN
사진=한국도로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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