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성주, 홍콩 지하철서 빵 먹다가 제지 ‘처량’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08 17: 22

‘아빠 어디가’ 김성주와 김민율이 홍콩 지하철 역사에서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빵을 먹다가 역무원에게 제지를 당했다.
김성주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 홍콩에 도착한 후 지하철로 이동하던 중에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빵과 우유를 먹었다.
하지만 역무원이 나타나 지하철 역사에서는 음식을 먹을 수 없다고 제지를 했다. 김성주는 당황하며 사과했다.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고 먹은 음식이었기에 의도하지 않게 처량한 모습이 됐다. 하지만 김성주는 이후 홍콩 시민이 휴지를 건네는 배려로 “이렇게 친절한 사람들도 있다”며 기분을 풀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월드컵 출정식 뒷이야기와 해외 초저가 배낭여행 특집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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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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