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휘재, '엄마가 더 좋아' 서언이 행동에 '서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08 17: 30

이휘재가 서언이의 행동에 상처받았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아들 서언 서준, 타블로와 딸 하루, 장현성과 아들 준우 준서, 김정태와 아들 지후, 추성훈과 딸 사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빠 혼자 아이를 돌보는 육아 시간이 끝나고 엄마가 돌아왔다. 특히 두 아이를 돌보느라 힘이 들었던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의 등장을 반가워했다.

그런데 이는 아이들도 마찬가지. 엄마가 없을 때는 아빠 껌딱지던 서언과 서준은 엄마가 오자 엄마의 품에만 안기려고 했다.
이휘재는 서언이를 안으려 시도했는데, 서언이는 엄마의 품에서 떨어질 줄 몰라 아빠를 서운하게 했다.
이휘재는 아이들의 행동에 대해 "정말 서운하다. 미치겠다. 아빠의 마음이 아니라 엄마의 마음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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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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