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지영이 데뷔 동기인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컴백 콘서트에 8일 게스트로 출연한다.
백지영 측은 "백지영이 지난 7일 방송국에서 만난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갑작스럽게 게스트로 무대에 서 줄 것을 부탁했음에도 흔쾌히 수락, 다양한 방송 스케줄 사이 시간을 쪼개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리는 콘서트 현장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지영은 매체 인터뷰를 통해 최근 비슷한 시기에 컴백한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선전을 마치 자신의 일처럼 기뻐하고 격려해왔다. 또 음악 프로그램에 함께 자주 출연하며 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백지영은 이날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콘서트 무대에서 드라마 '아이리스' OST ‘잊지 말아요’와 최근 약 1년 4개월만에 발표한 신곡 ‘여전히 뜨겁게’를 라이브 무대로 선보일 예정이다.
백지영은 9월 20일 서울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단독 콘서트를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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