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가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출정식 뒷이야기를 공개하며 뜨거운 분위기를 예열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는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이 국가대표팀 평가전 중계를 하는 모습과 윤후와 송지아, 정세윤, 안리환, 임찬형, 송지욱이 볼키즈와 에스코트를 하는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앞서 지난 달 열린 축구 대표팀의 평가전과 월드컵 출정식에서 ‘아빠 어디가’ 아이들과 아빠들은 응원을 위해 함께 했다. 정웅인과 윤민수가 힘껏 응원을 하고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은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며 흥미로운 중계를 마쳤다. 이날 공개된 뒷 이야기는 아빠들이 아이들의 볼키즈와 에스코트 완벽 수행에 대견해하는 모습과 아이들의 천진난만한 매력이 방송됐다.

‘아빠 어디가’는 출정식 뿐만 아니라 현지 응원을 떠날 예정. 아빠들이 중계를 하는 까닭에 아이들 역시 아빠들과 함께 월드컵 현지 응원을 통해 월드컵을 경험할 예정이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월드컵 출정식 뒷이야기와 해외 초저가 배낭여행 특집이 전파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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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