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준호 "데프콘 개사 개그, 안 웃겨 안 받는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08 18: 15

김준호가 데프콘의 개그를 받지 않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시즌3 중간점검 이미지 코멘터리' 편이 방송됐다.
이날 데프콘은 자신의 영상을 보고 "처음에는 ''1박2일'이 오래 갈까?'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서 열심히 하다보니 의욕적인 모습이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차태현은 "데프콘이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 우리 다섯 명은 아무도 안 받아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준호는 "데프콘이 노래를 개사해서 많이 부르는데, 가끔 안 웃길 때가 있다. 받기 힘들어서 뒤로 빠질 때가 있다"고 털어놔 데프콘을 당황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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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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