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능한 도형
현실 속에 존재할 수 없는 불가능한 도형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다.
최근 여러 온라인 게시판에는 '불가능한 도형' 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그림이 게재됐다.

불가능한 도형은 영국 수학자 로저 펜로즈가 ‘불가능한 도형 : 시각적 착시의 특별한 형태’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하면서 세상에 등장했다.
이어 네덜란드 판화가 에셔가 이탈리아를 여행한 뒤 기하학을 연구하며 현실에서는 존재 불가능한 도형들을 작품 속에 담기 시작했다.
펜로즈에 의해 탄생해 `펜로즈 삼각형이라고 불리는 이 삼각형의 내각을 집중해서 살펴보면 이상한 점을 발견할 수 있다.
언뜻 보기엔 세 내각이 60도를 이루고 있는 평면도형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모두 90도로 만나는 입체도형이기 때문에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모양이다.
불가능한 도형을 접한 누리꾼들은 "불가능한 도형, 눈으로는 보이는데 이론적으로는 설명이 불가능하네" "불가능한 도형, 싱기방기하다" "불가능한 도형, 과학적으로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거지?" "불가능한 도형,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OSEN
온라인 커뮤니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