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시즌3 신나, 전 시즌에 힘들었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08 18: 34

김종민이 현재 '1박2일' 녹화가 즐겁고 신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시즌3 중간점검 이미지 코멘터리' 편이 방송됐다.
이날 김주혁은 김종민에 "지금 네가 신난 게 느껴진다. 우리를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에 김종민은 "그 때는 너무 힘들었다"고 말했고, 멤버들은 "누가 널 그렇게 힘들게 했는지 그냥 말해"라고 몰아갔다. 김종민은 "소집해제하고 많이 힘들었다. 지금은 신난다"고 공백기 후 적응이 쉽지 않았음을 전했다.
또 이날 라이벌 김준호와 김종민은 왜 앙숙이 됐는지 설명했다. 김종민은 김준호가 자신의 누나 결혼식 사회를 봐줬음에도 그를 조업 파트너로 정해 김준호에 배신감을 안겼던 것.
김준호는 "참 몹쓸 놈이구나 생각했다. 배신감이 느껴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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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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