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서경석이 24kg이나 되는 흙벽돌 운반에 신음을 냈다.
서경석은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헨리와 함께 12kg 흙벽돌 2개를 지게에 짊어지고 산길을 올라갔다.
그는 초반부터 신음을 내며 힘들어했다. 중년병사인 그는 감당 안 되는 무거운 무게에 어쩔 줄 몰라했다.

반면에 헨리는 젊은 나이와 상대적으로 좋은 체력에 “무겁지 않다”고 최면을 걸어가며 묵묵히 올라갔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박형식이 부상으로 인해 치료에 전념하느라 참여하지 못한 가운데 열쇠부대에 전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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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