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헨리 “남자들이 날 싫어해..남자다워질 것”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08 18: 47

‘진짜사나이’ 헨리가 군대 무식자의 모습을 보여준 까닭에 남자들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고민을 토로했다.
헨리는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 다른 사람들이 12kg의 흙벽돌 2개를 옮길 때 3개를 옮기며 상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서경석이 왜 3개를 옮겼느냐고 묻자 “남자들이 날 싫어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줘야겠다”고 군대 무식자 캐릭터로 인해 남자들에게 좋지 않는 시선을 받는 것에 대해 고민을 토로했다. 서경석은 “여자들은 널 정말 좋아한다. 내 아내도 네가 좋다고 하더라”라고 위로했다.

한편 스타들의 군체험을 다루는 ‘진짜사나이’는 김수로·서경석·샘 해밍턴·제국의 아이들 박형식·천정명·박건형·케이윌·헨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박형식이 부상으로 인해 치료에 전념하느라 참여하지 못한 가운데 열쇠부대에 전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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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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