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정준영 "형들 이기기 쉽냐고?" 김주혁 '발끈'

정준영이 김주혁을 얕보는 행동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시즌3 중간점검 이미지 코멘터리' 편이 방송됐다.

이날 정준영은 행운의 연속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데프콘이 "그런데 우리가 이기기 쉽냐"고 묻자 속내를 털어놨다.

정준영은 "김종민과 김준호 형은 이기기 쉬웠다. 김주혁 형은 그냥 '조금 운이 없나보다' 했다. 그런데 세 분이 3G가 되면서.."라고 말끝을 흐렸다.

멤버들은 정준영의 손동작을 보고 "지금 업신여기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준영은 멤버들과 5대 1로 게임을 하자는 제안도 받아들이며 기세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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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