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종민 "동갑 유호진PD, 되게 어색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08 19: 30

김종민이 동갑내기 친구인 유호진PD가 어색하다고 털어놨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는 '시즌3 중간점검 이미지 코멘터리' 편이 방송됐다.
이날 진행된 진실게임에서 김주혁은 김종민에 "시즌3를 하고 싶지 않았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아니다. 제일 처음 마음은 하고 싶다는 거였다. 나는 예능하는 사람이다"고 답했다.
또 김종민은 "동갑인 유호진 PD와 친구하고 싶냐"는 질문에 "친구는 하고 싶은데, 되게 어색하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민은 "나는 완벽한 79년생인데, 유PD는 빠른 80년생이다"라며 형으로 불리고 싶은 마음을 내비쳤다.
또한 김종민은 김주혁에 "마지막 키스가 한 달 안에 있냐"고 물었다. 이에 김주혁은 "올해 안에 없다"고 화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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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2일'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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