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측 "'1박' 키스 발언, 의욕 넘쳤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6.08 20: 17

 
가수 정준영의 마지막 키스 발언이 화제인 가운데, 소속사 측은 "정준영은 현재 연애 중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정준영의 소속사 측은 8일 오후 OSEN에 "방송에서 장난스럽게 한 이야기"라며 "정준영은 현재 연애 중이 아니다. 방송을 열심히 하려는 의욕이 넘쳐 그런 말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정준영은 이날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 1박2일'에서 "마지막 키스가 언제냐"는 김준호의 질문에 고민하다가 "일주일 정도 됐다"고 말했다.
정준영은 "음악과 했다"고 둘러대며 빠져나가려 했지만, 벌칙잔인 까나리를 보며 다시 한 번 "여자랑 했다"라고 말해 연애 중이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정준영은 "절대 까나리를 먹지 않겠다"고 다짐하며 폭탄 발언을 이어가 차태현에 제지를 받기도 했다.
jykwon@osen.co.kr
'1박2일'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