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월드컵 최종모의고사, 한국-가나 10일 결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6.08 20: 43

브라질 월드컵을 앞둔 홍명보호의 마지막 평가전 상대 가나가 2014 브라질월드컵에 출전할 23인 최종명단을 발표했다.
가나축구협회는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간) 마이클 에시엔(AC밀란)과 케빈-프린스 보아텡(샬케04) 등 유럽파 선수들을 포함한 23명의 명단을 확정, 발표했다.
3회 연속 월드컵에 출전하게 된 아사모아 기안(알아인)과 설리 문타리(AC밀란), 8강 신화를 작성한 2010 남아공월드컵 이후 2회 연속 월드컵 출전을 기록하게 된 보아텡 등을 제외한 16명은 월드컵에 처음 나서는 선수들이다.

가나는 월드컵 조별리그 G조에서 독일, 포르투갈, 미국과 경쟁을 펼친다. 현재 미국 마이애미에서 전지훈련 중인 가나는 오는 10일 한국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를 예정이다.
한국-가나전을 앞둔 네티즌들은 “한국-가나 기대된다”, “한국-가나, 이번에는 제발 이기길”, “한국-가나, 브라질 월드컵에서 잘하겠지?”, “한국-가나, 브라질 월드컵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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