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후궁뎐' 오나미, 메기 몽타주 싱크로율 100%? '폭소'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08 21: 42

개그우먼 오나미가 메기 몽타주와 싱크로율 100%을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나미는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코너 ‘후궁뎐’에서 “가까이 있는 애를 조심하라”는 후궁들의 말에 “그게 무슨 소용 있니. 전하는 나만 예뻐하시니까”라고 말해 모두들 당황하게 만들었다.
그러자 장효인과 김경아는 “전하께서 나를 위해 세레나데를 불러주셨거든”, “전하께서 나를 위해서는 청혼가를 불러주셨다”며 전하에게 받은 세레나데와 청혼가를 자랑했다.

하지만 이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오나미는 당당했다. 오히려 오나미는 “전하께서 나를 위해 경찰 불러주셨거든. 현행범으로 체포하셨거든?”이라고 말했다. 이에 오나미의 신하 김나희는 메기 몽타주를 꺼내 들어 “몽타주가 일치한다”며 체포를 당한 이유를 설명했다.
결국 오나미는 “체포하지 마시옵소서”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내뱉어 좌중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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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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