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성피부염 예방법, 기름진 야식 피하세요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6.08 22: 47

브라질 월드컵 기간에 지루성피부염을 조심해야 한다.
지루성피부염은 피지분비가 늘어나고 피부에 쌓이는 땀과 노폐물로 발생하는 계절 질환이다. 특히 두피, 얼굴, 귀, 가슴 등 피지선이 발달한 부위에 홍반, 구진성 발진, 인설 등의 증상이 생긴다.
올해는 이상 기온이 온데다 월드컵이 개최돼 지루성피부염이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치킨, 족발 등 기름진 야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이다. 기름진 고열량의 음식을 먹게 되면 남성호르몬의 증가로 피지가 많이 발생한다. 또 수면부족은 지루성피부염을 악화시킨다.

지루성피부염 발병주의보에 네티즌들은 “지루성피부염, 야식이 원인이었군”, “지루성피부염? 월드컵에는 치맥인데”, “지루성피부염 조심해야지”, “지루성피부염, 야식 피하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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