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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전’ 유동근·이광기, 한양 천도 추진 "무악이 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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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오민희 기자] ‘정도전’ 이광기가 무악으로 천도를 추진하며 조재현을 경계했다. 


8일 오후 방송된 KBS 1TV 대하드라마 '정도전'(극본 정현민, 연출 강병택 이재훈) 44회에는 조선경국전을 놓고 신경전을 펼친 이방원(안재모 분)과 정도전(조재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여기에 정도전은 군제개혁을 목표로 사병혁파를 추진하며 이방원과 연신 신경전을 펼쳤다. 이에 정도전은 왕자를 볼모로 요구한 명나라의 제안에 이방원을 추천하며, 야심 강한 이방원을 명나라로 보냈다.


그러나 이에 앞서 명나라행을 자진해 이성계(유동근 분)의 노여움을 푼 데 성공한 이방원. 그가 떠난 후 하륜(이광기 분)은 한양 천도를 추진하며 정도전의 계획을 경계하고 나섰다.


하륜은 이방원이 떠난 후 슬픔에 잠긴 이성계에게 “조선의 명당 자리를 찾았다”며 지금의 연희동인 무악을 권했다. 무악을 살핀 무학대사는 “맥이 모이고 물이 많아 길한 곳”이라고 환영했다


그러나 한양 천도가 시작되다면 개혁은 펴보지도 못할 것이 자명한 일. 이에 개혁을 추진하던 신진사대부들은 “무악은 땅이 너무 좁다”며 반대했고, 정도전은 천도 문제로 담판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minhe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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