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퀴즈4’ 류덕환, 이제 질투도 한다…윤주희와 케미 폭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4.06.08 23: 37

[OSEN 오민희 기자] ‘신의퀴즈4’ 류덕환이 윤주희와 남다른 케미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OCN 드라마 '신의퀴즈4'(극본 박대성 이대일, 연출 이민우) 4화 어느 따뜻한 날에는 중년의 외과의사가 손이 잘린 채 잔인하게 살해된 밀실 미스터리 범죄가 전파를 탔다.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에 몰입한 한진우(류덕환 분)와 강경희(윤주희 분). 진우는 자료를 살피고 있던 경희에게 라면을 먹을지 물었지만, 경희는 먹지 않겠다고 답했다.

그러나 진우가 끓인 라면에 젓가락을 얹은 경희. 이에 진우는 “지금 뭐하는 거예요”라며 “안 먹는다며. 하나만 끓이라며”라고 투덜거렸다. 
경희는 진우의 타박에도 라면을 먹기 위해 기를 썼지만, 진우의 방해로 입술까지 닿았던 라면을 놓쳤다. 이에 진우는 “안 먹어. 더러워죽겠네. 다 먹어라”며 “다 먹어서 복부지방으로 다 가라”고 유치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진우는 경희가 “오빠”라고 부르며 반갑게 남자의 전화를 받자, “아무한테나 그렇게 오빠라고 그런다”며 질투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했다.
한편 '신의 퀴즈4'는 한국대 법의관 사무소 엘리트 의사들이 미궁에 빠진 의문의 죽음을 추적하고 희귀병에 얽힌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러낸 메디컬 범죄 수사극이다. 류덕환, 윤주희, 이동해, 김재경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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