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가나전서 '빨강색' 홈팀 유니폼 입는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6.09 07: 40

한국 가나전
한국 국가대표팀이 가나와 최종 평가전에서 홈 유니폼을 착용한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는 1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가나와 최종 평가전을 갖는다. 대표팀은 가나전을 통해 수비 조직력을 점검하려고 한다.

대표팀은 최종 평가전에서 홈 유니폼을 착용한다. 대한축구협회의 관계자는 9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앞서 "가나전에서 대표팀이 빨간색 상의와 파란색 하의를 입기로 했다"며 홈 유니폼 착용 사실을 전했다. 가나에 대해서는 "상의와 하의, 그리고 스타킹 모두 흰색을 입는다"고 답했다.
한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서 알제리와 2차전만 홈 유니폼을 착용하고, 러시아와 1차전, 벨기에와 3차전은 상의와 하의, 양말이 모두 흰색인 원정 유니폼을 입는다.
OSEN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