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보리’, 막장 또 통했다..최고시청률 경신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6.09 07: 30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막장 전개로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웠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8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18회는 전국 기준 15.4%를 기록, 종전 자체최고시청률이었던 지난 달 25일 방송된 14회(14.6%)보다 0.8%포인트 앞섰다.
이날 ‘왔다 장보리’는 자체최고시청률 경신과 함께 난공불락이었던 KBS 1TV ‘9시뉴스’(15.1%)를 제치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 드라마는 현재 출생의 비밀과 침선장 자리를 둔 갈등과 음모라는 자극적인 전개를 보이고 있다. 매회 이해할 수 없는 막장 전개에도 시청률은 탄력을 받는 중이다. 18회는 5년의 시간이 흐른 후 장보리(오연서 분)가 바느질을 배우기 위해 비술채에 입성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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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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