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글로벌 그룹 크로스진(CROSS GENE)이 2년 만에 국내 가요계에 돌아온다.
크로스진은 오늘(9일) 정오 디지털 싱글 ‘어메이징 배드 레이디(Amazing –Bad Lady-)’를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포함 아이튠즈를 통해 아시아와 유럽 총 31개국에 공개한다. 이는 지난 2012년 발매한 미니 앨범 ‘타임리스( TIMELESS)’ 이후 2년 만에 국내 활동이다.
‘어메이징 배드 레이디’는 섹시한 분위기의 미디엄 템포 댄스 곡으로, 다이나믹한 드럼 사운드가 잘 어우러져 섹시하면서도 남성적인 크로스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 곡은 엔싱크의 ‘바이 바이 바이(Bye Bye Bye)’, 웨스트라이프의 ‘오픈 유어 하트(Open Your Heart)’ 등을 작업한 스웨덴의 유명 작곡가 안드레아스 칼슨(Andreas Carlsson)의 곡으로 국내 유명 작곡가 신사동 호랭이가 편곡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뮤직비디오는 트러블메이커의 ‘내일은 없어’, 지드래곤의 ‘소년이여’ 등으로 유명한 비쥬얼 디렉터 이기백 감독의 작품이다. 심플하면서도 감각적인 모노톤으로 연출된 뮤직비디오는 한 편의 느와르 영화를 떠올리게 하는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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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뮤즈코리아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