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수포 벗는 쿠어스필드,'다시 시작하자'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6.09 08: 43

9일 새벽(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미국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LA 다저스의 경기, 비가 점차 잦아들어 방수포를 걷어내고 있다.
LA 다저스는 전날 열린 콜로라도와의 경기에서 10회말 끝내기 안타를 허용하며 4-5로 패했다. 이로써 LA 다저스는 32승 31패를 기록해 지구 선두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가 벌어졌다.
다저스 선발 그레인키는 7이닝 11피안타 1볼넷 6탈삼진 4실점(3자책점)을 기록하며 시즌 9승 달성에 실패했다. 크리스 페레스는 아웃카운트 1개를 남기고 끝내기를 허용해 패전투수가 됐다.

이날 콜로라도와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를, 콜로라도 로키스는 호르헤 데 라 로사를 선발로 내세웠다./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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