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듀 개코 아내, 둘째 임식 소식 공개 "둘째야 안녕"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09 15: 07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의 멤버 개코의 아내 김수미 씨가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김 씨는 9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둘째야 안녕"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아를 찍은 초음파 사진이 담겨 있다. 이는 김 씨가 현재 임신 중임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사진 우측 하단에는 출산예정일이 2015년 1월로 표기돼 있어 개코는 내년 두 아이의 아빠가 될 예정으로 보인다.  

앞서 개코는 지난 2011년 5월 5년간 교제를 해온 연인 김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김 씨는 미국에서 회계학을 전공한 재원으로군 복무 중인 개코는 당시 휴가를 나와서 결혼식을 치렀다. 이어 2011년 9월 첫째 아들을 출산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이제 개코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되는 건가", "좋은 소식이네요! 축하드려요", "최자가 엄청 부러워할 듯"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개코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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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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