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리한나가 싸이의 '행오버(Hangover)' 음원 구입 사실을 밝혔다.
리한나는 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스눕독과 함께한 싸이의 '행오버' 음원을 아이튠즈를 통해 구입했다"며 "'행오버'. 하하하(hahaha)"라는 글을 게재했다.
싸이는 같은 날 오전 8시 10분 유튜브를 통해 '행오버'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행오버' 뮤직비디오는 한국식 흥과 미국 힙합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독특한 분위기를 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6시간 여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만 건을 돌파하는가 하면 약 8만 건의 '좋아요'도 기록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행오버'의 음원은 독점 공개된 아이튠즈에서만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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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오버' 뮤직비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