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이열음이 tvN '고교처세왕'의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열음은 9일 소속사를 통해 대본을 들고 상큼한 매력을 뽐내는 사진을 오픈했다.
그는 이 드라마에서 발랄한 고교생 정유아 역을 맡아 전에 없던 밝은 캐릭터를 선보일 예정이다.

KBS 2TV 드라마 ‘중학생A양’에서 팜므파탈의 여중생 연기로 화제에 오른 바 있는 이열음은 이번 작품 ‘고교처세왕’을 통해 10대 특유의 상큼한 모습으로 180도 변신할 예정. 사진 속 이열음은 이번 작품을 위해 한층 더 청순한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고교처세왕'은 18세 고교생의 아슬아슬 이중생활을 그린 드라마로 이열음은 동갑내기 이민석(서인국 분)에 온 마음을 빼앗겨 일편단심 민석만 바라보는 파이팅 넘치는 성격의 정유아를 연기한다.
‘고교처세왕’은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rinn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