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윤 소속사 측 "이미 계약 연장..당혹스럽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6.09 15: 51

배우 이상윤의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이 이상윤과의 계약 연장 사실을 알리며 일각의 FA 소식에 당혹스럽다는 입장을 표했다.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 관계자는 9일 오후 OSEN과의 전화통화에서 "이미 이상윤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처음 맺은 이상윤과의 계약이 이달 말에 만료되는 것은 맞다"며 "하지만 이미 이상윤과 계약을 연장하기로 합의한 상태고 회사에서도 이상윤의 7월 스케줄까지 정리하고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회사도 그렇고 이상윤 본인도 FA 관련 기사가 나오면서 당혹스러워 하고 있다. 어디서 이런 이야기가 나갔는지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이상윤이 6월 말 제이와이드 컴퍼니와의 계약이 만료, FA 시장에 나온다고 보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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