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연속 타점’ 이대호, 한신전 1회부터 적시타 작렬(1보)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6.09 18: 17

소프트뱅크 호크스 4번 타자 이대호(32)가 5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갔다.
이대호는 9일 일본 오사카 고시엔구장에서 열린 2014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의 교류전에 지명 4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1회 득점권에서 주자 한 명을 홈에 불러들였다.
이대호는 1회 1사 1,2루에 첫 타석에 들어갔다. 볼카운트 2B2S에서 한신 선발 투수 렌디 메신저의 7구째 136km 슬라이더를 밀어 쳐 1타점 중견수 앞 적시타를 터뜨렸다. 이대호는 이 타점으로 5경기 연속 타점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이대호의 적시타를 내세워 선취점을 뽑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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