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으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홍진호가 가수 레이디제인과 스캔들에 대해 "친한 동료일 뿐 그 이상은 아직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홍진호는 9일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서 열린 '콩두 스타즈 파티' 본 경기에 앞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레이디제인과 썸타는 사이라는 얘기는 과장됐다. 썸에 대한 주제에 대해 강연한 적이 있는데 친해지는 과정 중에 하나라고 예를 들었을 뿐. 아직은 아니다"라고 손사래를 쳤다.
최정문 차유람 홍진영 등 다른 지인들과도 종종 나오는 스캔들에 대해 홍진호는 "정문이 역시 친한 동생이다. 아는 분들은 아는데 내가 사람들에게 살갑게 대하는 편이다. 스킨십도 좋아하고 그래서 오해를 많이 산다. 가볍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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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