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탐험대’ 조쉬가 유상무의 잔소리에 불만을 토로했다.
조쉬는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렛츠고 시간탐험대2'(이하 '시간탐험대')에서 카메라 감독이 다가오는 상황에서도 촬영을 고려하지 않고 솥뚜껑을 닫아버려 유상무에게 구박을 받았다.
이날 유상무는 “너 때문에 분량이 안 나와. 찍고 있는데 뚜껑을 닫으면 어떻게 하냐? 감독님이 뭐가 되냐”며 조쉬에게 잔소리를 늘어놨다. 결국 조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유상무가 자꾸 파비앙이랑 비교하고 샘이랑 비교하고. 뭘 해도 이런 소리를 하니까 귀찮고 짜증나”라고 불만을 털어놨다.
유상무 역시 관노비 역할을 함께한 김보성 조쉬와 함께한 시간이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한 명(조쉬)은 계속 카메라를 등지고 있지 않나 또 한 명(김보성)은 카메라를 아예 떠나버리니까 이번에는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간탐험대'는 우리 조상들이 살았던 과거로의 여행, 영혼까지 탈탈 털리는 생고생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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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탐험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