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띄워’ 규리와 서현진이 SNS만을 이용한 여행에 걱정을 내비쳤다.
9일 오후 8시 55분 SBS에는 ‘SNS 원정대 일단 띄워’가 첫 방송됐다. ‘일단띄워’는 배우 오만석 김민준 서현진, 방송인 오상진, 가수 박규리 정진운이 SNS를 활용해 15박 17일간 브라질 전역을 여행하는 프로그램.
숙소부터 여행일정까지 오직 SNS만을 이용해야 하는 방침에 규리는 “어떤 그림이 그려질지 모르겠다. 던져지는 기분이다”며 걱정했다.

서현진 또한 “아무 계획 없이 여행을 해 본적이 없어서 당황스럽고 불안하다”고 걱정했다.
반면 최고령자이자 SNS가 생소한 오만석은 “내가 이걸 왜 한다고 그랬지”라고 툴툴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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