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연애' 박서준 "엄정화에 어울리는 사람 되고 싶다"
OSEN 임승미 기자
발행 2014.06.09 23: 49

‘마녀의 연애’ 박서준이 아버지와의 식사자리에서 엄정화에 대한 마음을 전했다.
9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마녀의 연애' 15회에서는 아버지와 3년 만에 식사자리를 가진 윤동하(박서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동하는 오랜만에 아버지와 식사를 하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눴다. 병원 실험실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동하는 아버지의 걱정에 “겨우 심부름이나 하는 거다”고 말했다. 또 동하는 “아버지, 저 다음학기에 복학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동하는 “좋아하는 여자 생겼다. 복학하는 것도 그 여자 때문이다. 좋은 의사가 될 거라고 격려해줬다. 그 사람에게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반지연(엄정화 분)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동하의 마음에는 지연이 가득했다.
한편 '마녀의 연애'는 39세 자발적 싱글녀 반지연과 그에게 느닷없이 찾아온 25세 연하남 윤동하의 팔자극복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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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연애'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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