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PN 파워랭킹, LAD 10위·TEX 17위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4.06.10 06: 36

ESPN이 선정한 12주차 파워랭킹서 다저스와 텍사스가 각각 10위와 17위에 자리했다.
ESPN은 다저스를 지난주보다 한 계단 떨어진 10위에 놓을 것에 대해 “화이트삭스와 홈 3경기 중 2경기를 내줬다. 이로써 올 시즌 다저스는 홈에서 13승 19패로 고전 중이다”며 “홈 성적이 이렇게 안 좋았던 적은 1999시즌으로 당시 5할에 7경기 모자란 루징시즌을 보낸 바 있다”고 썼다.
텍사스와 관련해선 “부상이 멈추지 않고 있다. 모어랜드와 오도어까지 부상당한 상태다”며 “2014년의 텍사스는 무려 19번이나 선수들이 1군 엔트리를 오고갔다”고 썼다. 일단 텍사스는 9일 기준 31승 32패로 5할 승률에도 닿지 못한 상태다. 텍사스가 올스타브레이크 전후로 어떤 모습을 보일지도 지켜볼만하다.

한편 ESPN은 상위권 15위 안의 팀으로 샌프란시스코-오클랜드-토론토-밀워키-디트로이트-에인절스-애틀란타-워싱턴-시애틀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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