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후반 이른 시간 추가골을 허용하며 가나에 0-3으로 뒤져 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마이애미에 위치한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 평가전서 후반 8분 조던 아예우에게 3번째 골을 내줬다.
전반에만 2골을 내줬던 한국은 후반 8분 선제골을 허용했던 조던 아예우에게 중거리 추가골을 내주며 0-3으로 크게 뒤지고 있다.

한편 한국은 11일 결전지인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에 입성해 본격적인 월드컵 체제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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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미국)=백승철 기자 baik@osen.co.kr